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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겨울밤 미술관에 울리는 클래식·전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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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립현대미술관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9일 저녁 종로구 삼청동 서울관에서 'MMCA 나잇 - 울림'을 개최한다.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은 지난 3월, 6월, 9월에 이어 이날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다.

이번에는 '울림'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전자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전시가 마련된다.

디제이 클로젯 이와 모그와의 전자음악에 이어 피아니스트 지용의 연주와 관객과의 대화로 행사가 마무리한다.

지용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와 라벨의 '라발스'를 연주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맥주를 제공하며, 'MMCA 나잇' 팔찌를 보여주면 당일 오후 9시까지 서울관 내 모든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 1만원은 전액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참가자 명의로 기부돼 국내 아동 시설 미술치료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된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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