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 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0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해법 모색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한 뒤 4박 5일간 현지에 머물며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도 예정돼있다.
아울러 이들 원내대표는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헌화하고,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미국 내 한미우호 협력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를 방문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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