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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그의 행선지는 중국이 아니라 LCK 한화생명e스포츠였다. '노페' 정노철이 한화생명에 전격 합류했다.
한화생명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노페' 정노철 코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정노철 코치의 합류로 한화생명은 손대영 감독과 정노철 코치 등 기본적인 선수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서 전면 리빌딩의 준비가 끝났음을 확인시켰다.
선수시절 만능형 정글러로 평가받았던 정노철 코치는 지난 2012년 MVP 블루를 통해 LOL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나진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락스 타이거즈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중국 EDG서 2년간 있으면서 지도자로 역량을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의 수석코치로 2년만에 LCK 무대에 복귀했다.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최연성 감독이 총 감독으로 승격되자, 감독 대행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LOL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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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새로운 코치로 'NoFe' 정노철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영리하고 전략적인 밴픽을 통해 '노갈량'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의 새 시즌에서 보여줄 정노철 코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정노철 코치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 scrapep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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