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다시 분위기가 바뀌었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75대63으로 잡았다. KCC 출신 이적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지훈이 3점슛 7개를 시도해 4개를 꽂는 등 17점을 넣었고, 김국찬이 15점(4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가 10점(10리바운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8승9패)는 17일 고양 오리온 원정에 이어 2연승 했다. 삼성(8승8패)은 4연승 후 패배를 당했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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