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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서울 강남구 소재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서 진행되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컬렉션 소장품’ 전시의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예약 홈페이지에서 관람일시를 비롯해 세션별 인원(최대 4명)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예약 및 도슨트 예약 관람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대기 인원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을 신청한 관람객은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동시간대 관람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시간에 한해 관람 예정시간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재단 소장 컬렉션 중 해외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 일환으로 기획됐다. 에스파스 루이비통 도쿄와 뮌헨, 베네치아, 베이징에 이어 서울에서 전시가 이뤄진다.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예술 감독 지휘 하에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소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대중에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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