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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黃, 오늘 청와대 앞서 철야농성…한국당 "내일 오전 비상의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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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단식 사흘째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22일 밤 청와대 앞에서 철야농성을 벌인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으로 이동해 사흘째 농성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김성원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소미아를 종료시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저버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