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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황교안, 닷새째 청와대 앞 단식…"체력 급격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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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마저 소중하다. 두렵지 않다" 페북글 올리며 단식 계속 의지

김도읍 "오전엔 텐트에 머무를 계획…사람들과 접촉 최소화"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휴일인 24일에도 청와대 앞에서 닷새째 단식을 이어갔다.



지난 22일 밤 청와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사랑채 인근에서 노숙 철야농성을 한 황 대표는 전날 밤에는 비슷한 장소에 설치한 텐트 안에 머물렀다.

황 대표는 단식을 계속하는 데다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상태라고 한국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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