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커톤은 첨단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 행사 기간 중에는 지난해 수상기업과 울산센터, 울산대학교 바이오메디컬 분야 보육기업 16개사가 전시에 나서 홍보 기회도 마련한다.
메디컬 해커톤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13팀이 참여해 무박 2일간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투자 설명회 미션을 수행한다. 전문 의료진과 창업전문가로 이뤄진 전문 멘토 6인 피드백을 통해 아이템을 구체화, 고도화할 예정. 최종 발표를 통해 대상 1팀 울산시장상, 우수상 2팀 울산대학교병원장상, 장려상 3팀, 팀워크상 1팀 등 모두 7팀을 선정한다. 수상 6팀에는 1,400만원 상금 외에 사업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한다.
권영해 울산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의 테스트베드와 의료진 멘토를 활용해 ”병원 중심의 지역 메디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메디컬 해커톤을 통해 의료·바이오 산업 새싹을 키우고 발굴된 팀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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