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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빈센트 브룩스 "北, 군사합의 존중 의사 없어...한미연합훈련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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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접경지역 해안포 사격 지시에 대해,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더는 존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미국의소리가 보도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의 창린도 해안포 사격은 남북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이 향후 더 많은 합의를 깰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일 수 있다며, 한미 양국이 외교적 노력을 위해 연기했던 연합훈련들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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