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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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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물인터넷·인공지능·드론·3D프린팅 … 미래 교육의 길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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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인재의 요람 경복대

중앙일보

경복대의 AI 면접 시연 모음.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국가고시와 국제공인자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경복대는 2018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2017·2018년 2년 연속 수도권 대학 통합 취업률 1위, 간호보건 계열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교육 역량을 입증 받고 있다.

경복대는 이에 힘입어 올해 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성공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그 첫 단계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AI 면접 시스템을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해 지원자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복대는 드론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초경량 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다. 드론교육원에서 국가자격 과정 등 드론 조종자 관련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 관련 국가자격 과정(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지도 조종자, 실기평가 조종자)과 전문심화 과정(드론 운용 교육, 항공 촬영, 기체 정비, 방제 방역, 공간정보 전문가)도 마련했다.

창의IT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센서 기반의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로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응용제품을 만든다.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 축을 담당할 3D프린팅센터도 운영한다. 이곳은 3D 스캐너, 태블릿 디지타이저 입력 장치, 워터젯을 비롯한 각종 후가공 기기를 갖췄다. 경복대는 향후 3D프린팅 전문양성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3D프린팅 원포인트 레슨, 3D모델링 지원, 3D프린팅 출력, 3D 그래픽 응용기술 등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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