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 CI. 제공|네온테크

[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DB금융스팩6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네온테크가 중소기업 최초 산업용 드론 1호 상장사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27일 밝혔다.

네온테크는 다음달 24일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 2월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다.

네온테크 측은 산업용 드론 설계부터 제조, 운용까지 전분야에 대한 기술을 업계 유일하게 자체 보유하고 있고, 소방·국방·방제·물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고도가 불안정한 해상 및 산간지역에 맞춤형 드론을 제조부터 운영까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국내에서 현재까지 네온테크가 유일하다”며 “2020년부터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인 드론사업이 기업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일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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