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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한국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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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글로벌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에 출연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전지현은 내년 3월 공개 예정인 '킹덤' 시즌2 촬영에 참여했다. 다만 그가 어느 시점에 얼마나 출연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역시 전지현이 ‘킹덤’ 시즌2에 출연한 건 맞지만, 나머지 정보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전지현은 2017년 종영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2년 만에 연기에 복귀했다. 한국 사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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