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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黃 단식중단'에도 패스트트랙 대치 지속…靑감찰의혹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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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주 檢개혁법·선거법 동시상정 가능…타협의 시간 얼마 안남아"

한국당 "패스트트랙 총력저지…공수처 입에 올리는 것 몰염치"

"檢, 文정부 향해 무리한 수사" vs "3대 친문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슬기 기자 = 여야가 2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대치를 이어갔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이어 내달 3일 검찰개혁 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가 예고된 데다, 야당이 청와대 감찰 무마 및 하명 수사 의혹을 쟁점화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며 여야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저지 투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