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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나 대신 어디든 간다'...분신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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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이 불편하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자신이 보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일본에서는 이른바 아바타 같은 '분신 로봇'이 이를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케스트라 공연장입니다.

관중석에 하얗고 조그만 로봇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 유리나의 분신 로봇입니다.

유리나는 공연장에서 멀리 떨어진 집에서 분신 로봇을 통해 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