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도부 교체 완료…'기후변화 대응'에 방점
유럽연합,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1일 출범했습니다.
집행위는 독일 출신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이끌며, 영국을 제외한 EU 회원국별 1명의 위원들로 구성됩니다.
5년 임기를 시작한 새 집행위는 최우선 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완전히 상쇄하는 '최초의 탄소 중립대륙'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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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임기를 시작한 새 집행위는 최우선 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완전히 상쇄하는 '최초의 탄소 중립대륙'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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