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증명서 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와 채점, 시험관리 등 수능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오는 4일 오전 2020학년도 수능 성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밤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빚어졌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클릭 몇 번만에 수능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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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험생들이 미리 성적을 확인한 것이 맞을 경우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54만8000여명이 지원서를 낸 2020학년도 수능은 지난달 14일 치러졌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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