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경북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보다 하락했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대구 105.58로 지난 10월보다 0.7%, 경북은 104.24로 0.5% 하락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대구가 0.3% 올랐으나 경북은 0.2% 내렸다.

대구는 전월보다 상품 1.3%, 서비스 0.2%, 생활물가 0.8% 떨어졌고 특히 신선식품물가는 8.1%나 하락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상품(0.9%)과 신선식품(6.6%)은 내렸지만 서비스(1.3%)·생활물가(0.2%)는 올랐다.

경북도 상품(0.9%), 서비스(0.2%), 생활물가(0.5%), 신선식품(6.2%) 모두 하락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상품(0.9%), 생활물가(0.2%), 신선식품(8.2%)은 떨어지고 서비스물가는 0.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