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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6언더그라운드' 라이언 레이놀즈 "40대라 실제 격투신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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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뉴스1

라이언 레이놀즈가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9.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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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격투신을 찍으며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6언더그라운드'(감독 마이클 베이)의 내한기자회견에서 흥미로웠던 액션신에 대해 "차 추격전이 즐거웠고, 보트 신이나 홍콩 신도 즐거웠다"고 했다.

이어 "액션신이었지만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 다만 40줄에 들어서서 그런지 실제 (적을)대적해서 싸우는 부분이 제일 힘들더라"며 "나는 액션을 전반적으로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서 즐겁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6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자 스스로 고스트가 된 이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데드풀'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각기 다른 능력의 정예요원들을 한데 모아 지상 최대 작전에 투입하는 미스터리한 억만장자 역을 맡았다.

여섯 명의 정예요원은 6명의 스타들이 연기했다. 멜라니 로랑이 전직 CIA 요원 출신의 냉철한 스파이 역을,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가 콜롬비아 카르텔 출신의 암살자 히트맨 역을, 벤 하디가 적진에 미리 침투하거나 정찰하는 역할을 맡은 파쿠르 전문가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다. 또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팀원들의 응급수술부터 적진 침투 선발대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는 멀티플레이어 의사, 데이브 프랭코가 탁월한 운전실력을 가진 카체이싱 전문가 드라이버, 코리 호킨스가 뛰어난 실력의 저격수 스나이퍼 역을 맡았다.

한편 '6언더그라운드'는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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