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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여가부,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22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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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만원 상금 수여

뉴시스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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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일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 성인과 청소년 등 총 22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개인 부문에서는 랜덤채팅앱 성인인증제 도입에 힘써 온 조진경 대표가 선정됐다. 조 대표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에게 의료·법률 지원 등을 연계하며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성인 단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재단은 위기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쉼터와 도시형 대안학교 등을 운영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살고 싶은 사회를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한 청소년 10명과 청소년동아리 10개를 선정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이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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