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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미술의 세계

박연옥 화백, ‘27th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한국미술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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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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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국 미인도의 거장 박연옥(65) 화백이 ‘27th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한국미술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63씨티 2층전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된 가운데 화가 박연옥 직가가 미술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 화백은 평생 한국화로 미인도를 작업해오며 조선 중기 혜원 신윤복이 그렸던 ‘미인도’의 맥을 현재 이어가고 있는 화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는 2019년 한국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데 공헌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의 공을 인정해 한국미술상을 수여했다.

문화연예대상에는 배우 이순재가 가요부문 공로대상에는 가수 남진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부문 대상에는 배우 김혜숙이 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배우 박성웅,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배우 김향기씨 각각 수상했다.

한편, 박연옥 화백은 현재 150여 개의 국제 아트 그룹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제아트 공모전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00여 개의 작품인증서를 국제 아트 그룹의 관계자로 부터 받은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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