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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현대건설 건식 세차공간 'H오토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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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 지하주차장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 컨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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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H 오토존은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하고 향후 고객들의 사용의견을 반영해 다른 단지로 확대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App)을 통해 사용시간을 예약하고 양문이 개방될 만큼 넓은 공간에서 세차부터 경정비, 튜닝까지 다양하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오토존'을 통해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도가 낮았던 주차장이란 공간의 본질적 기능을 분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진공청소기, 에어건, 타이어 공기주입기 등 설치해 주차장 활용도를 극대화해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기술이 접목된 편리한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입주민은 전용 앱(App)으로 원터치 예약한 뒤 입주민 카드 태그로 본인 인증하고 오토존을 사용하면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오토존은 현대자동차 디자인경영담당과 협업으로 탄생한 'H 시리즈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면서 "베이직, 심플, 리듬의 3가지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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