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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화성8차사건 '억울한 옥살이' 윤씨, "생애 처음 외가 친척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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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이 때문에 찾지도 못했다" 호소후 경찰 도움으로 상봉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청구인 윤모(52)씨가 2일 외가 친척들과 50여년 만에 상봉했다.



윤 씨의 재심을 돕는 법무법인 다산과 박준영 변호사 등은 윤 씨가 이날 오전 외삼촌이 입원한 서울 모 병원을 찾아 외가 식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윤 씨는 외가 친척들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