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섬지역 사회서비스 활성화 온힘
전남은 전국 섬의 65%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도서지역 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제공인력이 없는 섬지역에 대해 해당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운영, 일자리도 마련하고 서비스도 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대상자는 연륙이 되지 않은 섬 중 완도, 진도, 신안지역 상주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교육 성과에 따라 여수, 고흥지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현숙 대표는 “전남은 국가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지리적 한계점이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틈새 복지시책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전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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