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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뮤지컬 '세종, 1446'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3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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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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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종, 1446' 재연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지난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여주시와 HJ컬쳐가 함께 선보인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워크숍을 거치며 발전시켰다. 지난해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올해는 대형 패널을 추가한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동적인 액션 군무, 탄탄해진 연출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재연 무대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 뮤지컬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날 경축식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세종대왕' 뮤지컬의 의미를 더했으며 외국인 자막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외국인이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보였다.

뮤지컬 '세종,1446'은 세종대왕 영릉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와 인물을 소재로 다수의 뮤지컬을 성공리에 올린 HJ컬쳐의 합작으로 2년 연속 성황리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 콘텐츠 제작의 대표 사례로도 손꼽히며 2017년 여주 트라이아웃 공연에 이어 두 차례의 서울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이끌고 다시 여주시 세종국악당으로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뮤지컬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뮤지컬 '세종,1446'이 계속해서 국내외 관객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해외 및 국내 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뮤지컬 '세종, 1446' 여주 특별 공연은 단 3회차로 배우 정상윤, 고영빈, 김지유, 이경수, 김준영, 이지석과 21명의 앙상블이 함께하며 12월 6일과 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 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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