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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 5세대 이동통신

[생생경제] 400만 명 가입한 5G, 미래의 이동통신 생태계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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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400만 명 가입한 5G, 미래의 이동통신 생태계는 어떻게 될까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1년 전 오늘, 자정을 앞두고 5G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KT 통신구 화재로 통신 3사가 계획한 대대적인 5G 행사는 모두 취소됐었지만, 통신3사는 이날 0시 5G 전파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1년이 흘렀는데요. 5G 상용화는 얼마나 진행됐는지,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 이요훈 IT칼럼니스트(이하 이요훈)>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전문가가 평가하는 5G 상용화 1년, 총점 몇 점 주시겠습니까?

◆ 이요훈> 솔직히 얼마를 줘야 하나 고민을 했었거든요. A를 줄 수도 없고, B를 줄 수도 없고, C를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F는 아닌 것 같은데. 이게 품질 같은 것을 따져보면 솔직히 잘한다고는 볼 수가 없거든요.

◇ 김혜민> 그러면 따로 하죠. 품질 면은?

◆ 이요훈> C. 그다음에 이것을 통한 파급효과를 따지면 A.

◇ 김혜민> 파급효과는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 이요훈> 한국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더 많이 판다거나 5G 서비스 같은 부분들이 실제로 한국이 세계의, 좋게 말하면 모범사례다. 나쁘게 말하면 테스트 베드가 돼서 지금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5G 콘텐츠 진행상황을 보기 위해서 한국에 와서 구경하고 가고 계십니다.

◇ 김혜민> 대중화된 것은요?

◆ 이요훈> 대중화된 것으로 따져도 역시 그것도 A죠.

◇ 김혜민> 진짜 주기 어렵네요. 그러면 총점은 어떻게 줘야 돼요? B 줍시다, 그러면.

◆ 이요훈> B 주죠.

◇ 김혜민> 우리 마음대로. 이요훈 칼럼리스트와 김혜민 PD가 준 5G 1년, B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가입자 수, 통신 3사 5G 가입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 이요훈> 이게 지금 대략 400만 명 어림잡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야기한 자료와 한국이동통신협회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약간 다릅니다. 협회 기준으로는 433만 명 정도 가입했다고 하고요. 정보통신부에서 나온 정식 자료로는 한 400만 명 정도, 398만 명 정도 가입했다고 하는데요. 이것만 따져도 굉장히 많은 숫자죠. 그리고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올해 말까지는, 얼마 안 남았는데요. 한 470만 명 정도 가입하지 않을까, 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통신사별로는 어디가 제일 많아요?

◆ 이요훈> 역시 SK가 제일 많죠. SK가 제일 많고요. 따지면 KT와 LG유플러스는 100만 명 넘은 그 정도 수준이고, 그다음에 SK 같은 경우는 170만 명이 넘은 그 정도로, 나와 있는 숫자로만 따지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SK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지금 밝혀졌습니다. 그때 5G 시작하면서 우리가 중국, 미국, 다른 경쟁자들과 눈치싸움이 굉장했다는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1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평정했습니까?

◆ 이요훈>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1위이기는 합니다.

◇ 김혜민> 일시적이다?

◆ 이요훈>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1위고요. 일단은 중국이 5G 상용화가 지난 10월 말에야 됐어요. 그런데 중국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조건 가입자 수, 기지국, 이거는 무조건 늘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한계가 있고.

◇ 김혜민> 왕좌의 자리를 곧 빼앗기겠네요?

◆ 이요훈> 그런데 저희 같은 작은 나라에서 그렇게 인구가 많은 나라랑, 앞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미국 같은 경우는 주파수 문제 같은 것이 걸리는 문제가 있어서 보급이 굉장히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미국이 빨리 간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주파수 문제나 여러 가지 해결이 안 돼서 뒤처지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따지면 어제 보고서가 나온 게 하나 있는데요. 이게 에릭슨에서 나온 모바일 리포트라고 하는 건데 보면 전 세계 5G 가입자가 1200만 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한국 가입자가 올해 470만 명 정도 된다고 하니까 적게 잡아도 전 세계 5G 가입자 중에서 3명 중 1명은 한국 사람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겠죠.

◇ 김혜민> 이런 뉴스 들을 때마다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그거는 정말 인정합니다. 우리 5G 기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한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한 개씩 꼽아주신다면요?

◆ 이요훈> 사실 월등한 거나 부족한 게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각자가 냈던 특허에 관련된 부분들을 보면 1등은 중국 회사들이 차지를 하고 있지만, 또 2등, 3등은 우리나라고. 그리고 이중에서도 특허 출원만 하고 아직 등록이 안 된 것들 빼고요. 확실하게 등록된 것들만 따지면 또 노키아나 이런 유럽 회사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지금 5G가 나오면서 한국이 확실하게 좋아진 것은, 예전에는 한국이 단말기 쪽, 스마트폰은 굉장히 강했는데, 나머지 네트워크 장비나 이런 것들은 많이 약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5G가 저희가 우선적으로 치고 나가면서 올해 한국 회사들이 5G 네트워크 장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고요. 콘텐츠나 이 콘텐츠를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여러 가지 부품들 같은 경우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김혜민> 소비자들은 뭘 가장 체험했을까요?

◆ 이요훈> 제가 전에 나왔을 때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거든요. 소비자들은 지금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계시다고 말했는데요. 이제 성불을 하지 않을까, 득도를 하시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5G 쓰면서 처음에 5G 우선모드를 놓고 쓰다가 나중에 다시 LTE로 바꿨다가, 그래도 5G 쓰는데 다시 5G로 썼다가, 이랬거든요. 그런데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면, 예를 들어서 아까 스튜디오 밖에 대기실이 있잖아요. 이 대기실에서는 5G 전파가 잡힙니다. 그리고 이 스튜디오 문 앞까지, 정확하게 여덟 걸음 들어오잖아요? 끊깁니다. 이런 상황이에요.

◇ 김혜민> 정말 성불을 할 수준이네요.

◆ 이요훈> 게다가 왔다 갔다 할 때 중간에 끊어졌다가 붙었다가 하잖아요. 이럴 때 게임 같은 것을 하신다든가 이러면 한창 막 싸우고 있는데, 중간에 뚝 끊기는 거예요. 네트워크가 없어졌습니다, 이러면 부들부들 난리가 나는 거죠. 여전히 이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 김혜민> 제가 요즘 가장 큰 관심은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거든요. 지금 우리가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어요. 요즘에 이런 거 굉장히 공들입니다. 그런데 5G가 되면 우리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보시는 분들도 조금 편하게 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 이요훈> 그렇죠. 그런데 일단 유튜브 같은 경우는 약간의 버퍼를 걸어놓는다고 하잖아요. 미리 영상을 받아놓고 그것을 재생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중간에 딱 끊겨도 크게 어렵다거나 가슴이 아프다거나.

◇ 김혜민> 게임을 하는 사람만큼 화가 나지는 않는 거죠.

◆ 이요훈> 게임을 할 때는 정말로 화가 나요. 어떤 분 같은 경우에는 정말 중간에, 고스톱 같은 것을 하는 것 같았는데요. 막 크게 악 하고 소리를 지르신 분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 김혜민> 이해합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실에서는 됐는데, 여덟 걸음 들어오면 안 됐다, 이런 것처럼 건물 안이나 지하, 수도권 외의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는 5G 문제들 있잖아요. 특히 지역 간의 어려움들? 이거는 현재로써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이요훈> 기지국을 열심히 설치하는 수밖에 없죠. 지금 실내 기지국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고요. 그다음에 지방이나 다른 곳도 지연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속도를 보면 아마 내년부터는 조금 원활하게 쓰실 수 있을 거고, 전국적으로는 2022년이 돼야 완전히 5G 네트워크로 완성될 것 같다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 김혜민> 2022년, 앞으로도 2년이나 남았는데요?

◆ 이요훈> 주요 큰 도시들이나 주요 건물에서는 5G를 이제 쓰실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텐데요. 아직까지 이 부분들이 5G로 가면 갈수록 설치해야 갈 기지국이 많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만큼 빠르게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요금제는 어때요? 이게 상용화가 자리를 잡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싸게 이용할 수 있지 않겠나, 당연히 기대하게 되잖아요?

◆ 이요훈> 자리를 안 잡았기 때문에 그쪽에서는 요금을 인하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게 국가에서도 요구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 많은 분들도 이 5G 요금제가 굉장히 비싸다고 다들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공식석상에서 요구를 했을 때 거의 공식에 가깝게 거절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게 당장 올해 통신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우는 소리를 많이 해요. 왜냐하면 굉장히 많은 마케팅비를 쏟아 부었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들 이익은 떨어졌다고. 물론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이익은 나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들어가야 할 투자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요금을 깎아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를 하고요.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생겼어요. 예전에 5G 가입한 다음에 6개월이 지나면 LTE 요금제로 바꿀 수 있었고, 바꿀 때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이런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들을 없애 버리는, 만약에 5G 요금제를 쓰다가 LTE로 옮겨갈 경우 해당하는 위약금을 다 물어야 하기 때문에 요금제를 바꿀 수 없는 이런 족쇄라고 하면 족쇄겠죠. 이런 족쇄를 조금씩 채우고 있습니다.

◇ 김혜민> 5G를 쓰다가 LTE로 바꾼다는 건 5G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꾼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바꾸는데 위약금을 물게 한다고요?

◆ 이요훈> 각 요금제마다 주어진 보조금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보조금에 대한 위약금이죠.

◇ 김혜민> 이거 되게 복잡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핸드폰 바꾸기가 싫어요. 뭘 바꾸려고 하면 저한테 어떻게 설명을 하는데.

◆ 이요훈> 하나도 귀에 안 들어오시죠?

◇ 김혜민> 이게 은행 약관보다 더 어려워요. 그냥 주세요, 이게 이렇게 되더라고요.

◆ 이요훈> 그래서 한 달에 얼마를 내시게 됩니다, 이런 얘기만 하시고.

◇ 김혜민> 그렇게 되는데, 요금이 어쨌든 줄어들지 않았군요. 그러면 요금을 안 줄여줬으면 5G로만 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라도 제공해야 하잖아요? 이게 각 통신사마다 야심차게 내놓은 서비스가 있습니까?

◆ 이요훈> 일단은 초기에 내놓았던 여러 가지 가상현실 서비스 같은 부분들을 내년에 조금 강화하겠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요. 그밖에 다중중계서비스 같은 부분들을 지금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예전에도 해왔던 부분들이니까 괜찮은데요. 아마 내년에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라고 해서요. 게임기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굉장히 좋은 게임을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는 이런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직은 제가 해봤을 때 조금 미흡한 부분들이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내년에 제대로 될 경우에는 좋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혜민> 이런 것들도 결국은 기지국이 또 건설돼야, 많이 세워져야.

◆ 이요훈> 그렇죠. 안 그러면 중간에 끊기죠.

◇ 김혜민> 그러게요. 이 와중에 내년에 더 빠른 5G가 온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이거는 어떤 기술이 어떻게 발전되면 가능한 거예요?

◆ 이요훈> 더 빠른 5G이기는 하죠. 지금 쓰고 있는 게 3.5GHz 대역의 5G 서비스 대역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한 28GHz의 전파를 쓸 수 있는 5G가 내년에 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주파수가 저주파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멀리가기는 하는데, 약간 출력이 약하고, 반면에 고주파는 모기가 위잉 하는 느낌으로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적게 가는데 대신에 힘이 세거든요. 그런데 이 힘이 센 전파를 내년에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게 또 저희가 SA라고 부르고, NSA라고 부르는 게 있습니다. SA가 STAND ALONE이고, NSA는 NON STAND ALONE이라고 해서 지금은 LTE 코어망에 기지국을 붙여서 실제로 스마트폰이랑 기지국까지는 5G로 연결됐지만 밑에 있는 코어망은 LTE를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완전히 코어망까지 5G로 바뀐 STAND ALONE 5G가 내년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망 구축작업을 계속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것까지 이용하게 되면 지금까지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러니까 5G의 장점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즐길 수 없었던 그런 장점들을 즐길 수가 있게 되는 거죠.

◇ 김혜민> 내년 이맘때 또 다시 이야기해봅시다. 이것도 됐는지, 안 됐는지. 생생경제에서 상생에 대한 부분 이야기를 안 하면 안 되죠. 5G 기술발전과 함께 대기업 이동통신사들이 이런 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하겠다. 그래서 동반성장이 가능한 5G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아주 멋진 말이에요. 이게 가능합니까?

◆ 이요훈> 5G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저희가 굉장히 빠르게 5G 네트워크가 보급된 상황이어서 관련된 준비가 솔직히 말하면 많이 미흡하거든요. 제가 아까 이야기했던 대로 SA니, NSA니, 복잡한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그것 때문에 처음에는 이통사들이 투자를 약간 꺼렸어요. 아예 시작부터 SA로 가면 안 되느냐는 분위기였는데, 약간 밀어붙인 분위기로 처음에 먼저 상용화를 시킨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많이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네트워크 장비 같은 경우를 하나 팔려고 해도 그 안에 들어있는 기술들을 혼자서 다 개발하지는 못합니다. 그것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같이 붙어서 기술들을 제공을 해주고, 컨디션을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실제로 한국 같은 경우, 안에 들어가 있는 암호모듈들이나 이 안에 들어가 있는 빔포밍 같은 기술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타트업들까지 있는 기술, 없는 기술 다 긁어 모아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텐츠 같은 경우도 그래요.

◇ 김혜민> 네, 새로운 기술이고,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고, 또 하나는 전파망은 통신망은 국가재산이잖아요. 그러니까 정말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그런 공유재산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꼭 같이 이런 동반성장을 이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5G 상용화, 얼마나 진행됐는지 이요훈 IT 칼럼리스트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요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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