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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남도, '한눈에 보는 경남의 살림살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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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어려운 결산서, 도민 이해 돕고자 그래프 및 도표 위주로 제작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도가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한눈에 보는 경남의 살림살이’를 제작·공개했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세입·세출결산서는 도가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총 망라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8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 그리고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그간 도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와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20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한 ‘한눈에 보는 경남의 살림살이’를 별도로 제작해 도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다.

‘한눈에 보는 경남의 살림살이’는 경남도 기본현황과 주요성과를 설명하는 ‘경남도의 현황과 성과’,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예산결산’, 경남의 재정상태, 재정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결산’ 그리고 예산 편성에 도민이 직접 참여한 내용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모바일에서 보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됐고 어려운 회계용어는 알기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노란색 네모 박스를 활용해 부연설명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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