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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국회서 '시 낭송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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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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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중 하나로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국회가 후원하는 '2019 국회 시 낭송의 밤'을 열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시 낭송과 시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17회째인 올해 행사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시 '희망에 부쳐'를 낭독했다. 또 도종환·추미애·정진석·김삼화 의원과 김지연 은평문화원장, 신달자 시인 등이 시를 낭송했으며 국악과 양악, 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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