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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부산 적십자, 회비 모금 시작…목표액 25억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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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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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내년 1월31일까지 '2020년 적십자회비'를 모금한다. 적십자 회비는 가구당 1만원 이상이며 지로를 비롯해 신용카드와 금용기관, 가상계좌, 편의점(무인공과금수납기), QR코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부산적십자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25억9000만원이다. 더불어 후원회비 23억1000만원, 기부금 9억2000만원 등의 모금 목표액도 설정했다.

2019년 부산적십자의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24억8000만원(달성율 95.4%)이다.

부산적십자는 2일 오전 부산적십자회관에서 '2020년 희망릴레이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적십자 임위원과 자문위원, 봉사원, 후원기관, 후원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릴레이 캠페인 선포식, 특별회비 전달식, 적십자 회원유공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BNK금융지주는 누적 5000만원 이상을 기부해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고, 부산적십자를 통해 20여년 동안 후원을 이어 온 안도 마사오미의 특별회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난 예방 및 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혹서(한)기 지원, 희망풍차 결연사업,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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