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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뮤지컬 '마리 퀴리'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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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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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가 신비로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가 2020년 2월 7일 재연을 발표해 귀추를 주목시켰다. 작품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일컬어지는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에 대해 고찰케 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뮤지컬 '마리 퀴리' 티저 포스터는 마리 퀴리의 실제 실험 일지를 배경으로 마리 퀴리가 평생을 바친 연구 업적의 결과물인 라듐을 가운데 배치해 과학자로의 면모를 담아내는 동시에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를 기재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작품의 중심 소재인 라듐의 청록색과 낡은 견출지 위에 쓰인 마리 퀴리의 실제 필적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중 시킨다. 2020년 뮤지컬 '마리 퀴리'는 뮤지컬 '팬레터',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비롯해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을 연출하며 언론과 평단, 관객의 극찬을 끌어낸 김태형이 연출로 나서 한층 더 흥미로우면서도 견고해진 서사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2020년 2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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