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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아주대 총장 북클럽에 4일 김영란 교수 출연…'판결과 정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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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보 포스터.(아주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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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아주대는 오는 4일 박형주 총장이 저자와의 대화로 진행하는 '총장 북클럽'에 김영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김영란 교수는 우리나라 첫 여성 대법관을 지냈으며 국민권익위원장 재임 당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의 기초가 된 법률안을 마련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 마지막 총장 북클럽에 선정된 도서는 김영란 교수가 최근 펴낸 '판결과 정의'이다. 저자가 대법관을 퇴임한 이후 이뤄진 대법원의 판결들을 짚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주대 중앙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박 총장은 김 교수와 함께 책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주대 중앙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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