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이날 △리셋(Reset) △리빌드(Rebuild) △게임(Game) 등 3대 경영 원칙을 수립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익보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추구(Reset)하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새로 재구축(Rebuild)하되, 몰입과 소통, 실행을 통해 게임(Game)처럼 즐겁게 해야 한다”며 “이 같은 3대 경영원칙으로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또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경영 강령을 내년부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로 변경하기로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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