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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나경원 "친문게이트 몸통은 靑…남 탓할 시간에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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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법안 원포인트 처리…패스트트랙 법안은 무제한 토론"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3일 "'친문(친문재인) 농단 게이트'의 몸통은 청와대다. 수장은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 탓과 거짓말할 시간에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문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에서 야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을 언급, "갈등을 풀어야 할 대통령이 갈등을 부추긴다. 야당을 설득해야 할 대통령이 야당 공격을 앞장서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