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앞두고 오는 6∼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관광 홍보 깜짝 이벤트를 한다.
리플렛을 나눠주던 기존 방식 대신 지역을 찾는 방문객, 시민 등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마련했다.
먼저 어렸을 때 자주 먹던 '달고나' 새기기 이벤트로 추억을 소환한다.
2020 대구·경북 문양이 한 자씩 찍힌 달고나 새기기를 완성하면 주요 관광지 사진이 그려진 머그잔, 탁상시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잠시나마 추위를 잊을 수 있는 군고구마와 따뜻한 커피 나눔 행사도 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구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080세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벤트로 대구·경북 관광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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