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AIA생명

[스포츠서울 김혜리 기자] AIA생명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 제도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휴가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한 금융사는 AIA생명을 포함해 다섯 곳으로, 보험업권에서는 AIA생명뿐이다.

AIA생명은 지난 여름부터 PC 오프제와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불필요한 근무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 근무시간 내 ‘몰입 근무’할 수 있도록 보고서 작성 간소화, 회의 시간 줄이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했다.

이강란 AIA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양쪽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균형 잡힌 가족친화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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