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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신한은행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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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경선(오른쪽) 신한은행 부행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여성안심택배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1인 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에서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무인점포 곳은 (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이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무인점포 내 CCTV로 보안관리 지원도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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