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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생명보험재단, 경찰공무원 11명에게 ‘2019 생명존중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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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시상식에서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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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9 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시도와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쓴 총 11명의 경찰관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본인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사건·사고 현장에서 온몸을 던져 국민들의 생명을 구해낸 경찰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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