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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임성훈 대구은행 상무, 정연욱 대구자원봉사센터장/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 3일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 미세먼지 대응물품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을 우선으로 다문화, 장애인, 한부모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300여명에게 6개 기관을 통해 전달된다.
특히 자세한 물품 소개와 함께 미세먼지의 꼼꼼한 예방 및 대응을 안내하는 엽서를 직접 작성해 물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를 받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ul11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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