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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런던 브리지 테러 희생자 父 "아들 죽음 정치적 이용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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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가디언 추모글…존슨 총리 "수년 전부터 조기 가석방 반대" 해명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최근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테러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런던 브리지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케임브리지대 졸업생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학원생 잭 메릿(25)은 런던 브리지 북단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지대학 범죄학과가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진행자로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