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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팔달구 옛 도심 개발 1호…2586가구 대단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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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아파트 분양 / 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

매일경제

[사진 제공 = 현대건설·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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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잡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 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총 2586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원의 대표적인 구도심이자 중심 입지다.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 다중 환승역으로 탈바꿈하는 수원역도 약 850m 거리라 걸어갈 수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수원~삼성~양주)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 덕정역(경기도 양주시)에서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안산을 지나 인천까지 연결되는 수인선 사업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수원 팔달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3626가구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82%(3만5970가구)에 달해 새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수원역전시장과 매산시장도 도보권이고 AK플라자와 롯데몰울 이용하기 편리하다. 매산초·수원중·수원고 등 도보권 학군이 다수 있고 아주대와 경기대 수원캠퍼스도 가깝다. 남향 위주 동 배치에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초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39㎡와 43㎡는 거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원룸형태이고 49~84㎡는 3베이(일부 타입 제외) 3룸 위주로 방과 거실이 넓은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가 있는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구 원도심 개발의 첫 시작 단지로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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