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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두류파크 KCC 스위첸`, 두류공원 숲세권…대구지하철 2호선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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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아파트 분양 / KCC건설 '두류파크 KCC 스위첸' ◆

매일경제

[사진 제공 = KCC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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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이달 대구 대형공원 두류공원 앞 아파트 '두류파크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 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두류동 803-44 일원)을 주택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총 78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 대형공원 두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가 돋보인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로, 북쪽에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시설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심인중·고,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상업·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도보 10분대 거리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있어 대구 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 달서구와 남구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 시 주거지역이 신도시 못지않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15만2592가구다. 이 중 입주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1만279가구로 6.7%에 불과하다. 15년 이상(2005년도 이전 입주) 된 아파트가 10만6687가구로 전체 중 70%를 차지한다. 이 때문에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하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개관한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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