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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분양 하이라이트] JS 라메르 2차, `서귀포 원룸` 투자비용↓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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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천마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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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혁신도시 인근에 임대수익용 생활형숙박시설이 공급된다. 천마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JS라메르 2차는 총 306가구로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 가구를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으며 초기 투자비용이 낮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한다. 내년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조기에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가 2018년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이 8.1%를 웃돌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지역 5.29%의 1.5배에 달한다. 제주에서도 특히 서귀포는 전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가장 핫한 도시다. 임대료 상승 이유에 대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귀포혁신도시 입주와 신화역사공원 개장, 약 90개에 달하는 관광호텔 종사자 등 외지인들의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2020년 하반기 신공항 건설 착공을 앞두고 있어 서귀포는 또 한 번 밀려오는 외지인들로 월세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6년 9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서귀포혁신도시는 정주인구만 2만명이 넘는 새로운 경제도시로 탈바꿈했다. 특히 2020년 헬스케어타운(녹지병원 제외)이 완공될 경우 상시 고용인원 약 2000명을 포함해 유관 종사자만 5000명을 넘을 것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전망하고 있다. JS라메르 2차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 일부 가구에 한해 분양가의 50%에 대한 대출이자(4% 기준)를 1~7년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적용 대상 가구는 일부에 한하고 한시적인 만큼 서두르는 게 좋다. 호수 지정용 청약금은 1실당 100만원이며, 방문 전 청약금을 입금하면 원하는 층과 호실을 우선 지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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