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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군포시의회 사업현장 학습열기 ‘후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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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의회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본예산 심의를 위해 11월29일부터 8개 주요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관내 주요 예산사업인 둔전초등학교 보도육교 정비사업, 화산초~오금동주민센터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 등 각종 현장을 시찰하며 내실 있는 예산 심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파이낸셜뉴스

군포시의회 2020 본예산 심의 대비 현장방문.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 2020 본예산 심의 대비 현장방문. 사진제공=군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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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군포시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대안과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예산 공정성 및 사업 적정성에 대해서도 세밀하고 날카롭게 질의했으며 향후 사업이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희재 의원은 “이번 현장 확인은 본예산 심의에 앞서 각종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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