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은 무형문화재 제15호 이매방류 승무 이수자며 신승렬은 공간과 시간을 질료 삼아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무대 미술가다.
이들은 승무와 윤장대(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를 활용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산국악당은 "이번 공연에서 이서윤과 신승렬은 승무의 움직임과 윤장대의 '돌리는' 행위를 모티브로 작품을 발전시켜 승무에 담긴 정신과 미학을 재해석하고 윤장대에 쌓인 과거의 시간을 오늘의 시간으로 시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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