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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상수ㆍ구의ㆍ반포ㆍ노량진에 역세권 청년주택 572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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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 마포구 상수동 등 4개 지역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57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상수동 355-2번지(95가구),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117가구), 서초구 반포동 705번지(61가구),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및 조건부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서울시의 지원으로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임대주택(공공·임대)을 지어 청년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주거면적의 100%가 임대주택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대학생,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별 공급하는 주택 형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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