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동충주산단, 4일 기공식 개최···1,840억원 투입 2022년 준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북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4일 동충주 산업단지 예정 부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동충주산단은 산척면 송강리·영덕면 일원과 엄정면 신만리 일원 140만4,881㎡에 총사업비 1,84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산업용지 85만527㎡, 주거·지원·근린생활시설용지 8만1816㎡, 공공시설 47만2,538㎡로 조성되며 신물질·생명공학, 녹색기술산업, 지식기반산업, 재료신소재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동충주산단이 조성되면 3,567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1,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