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분석결과 올해 단양을 찾은 관광지 방문객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1005만95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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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천만 관광 시대의 비결로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더해 체류형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의 시너지효과를 꼽았다.
누적 관광객은 도담삼봉에 443만9970명이 찾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렸으며, 다음으로 구담봉 112만8473명, 사인암 88만6721명, 만천하스카이워크 71만15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양강잔도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수양개빛터널)도 각각 31만7665명, 16만3718명이 방문했다.
월별 방문객으로는 5월 축제의 계절을 맞아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 힐링페스티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의 효과로 134만9473명의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10월에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전국 단풍명소로 이름난 구담봉, 월악산, 단양강잔도와 가곡면 보발재 등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총 134만2308명이 방문했다.
한편 군은 1천만의 대기록을 다시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를 잡아간다는 계획이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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