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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속보] 법원 “퀄컴에 부과한 1조원대 과징금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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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퀄컴 로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모바일칩 제조사인 미국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부과한 1조원대 과징금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4일 서울고법 행정7부(노태악·이정환·진상훈 부장판사)는 퀄컴 인코포레이티드, 퀄컴 테크놀로지 인코포레이티드,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아시아퍼시픽 PTE LTD 등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공정위는 2016년 이들 3개 회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인 1조311억45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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