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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7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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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 연장선 및 GTX-B 노선 교통호재

서울 인접지역 비조정대상지역

이데일리

두산건설이 산곡4구역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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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최고 26층 총 10개동에 아파트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산곡북 초등학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명신여·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모든 가구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84㎡ 이하)으로만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모델하우스는 7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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