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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동산 유튜브 ‘살집채널’, 특허청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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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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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유튜브 부동산 인기채널 ‘살집채널’이 최근 특허청 상표 출원공고를 마쳤다.

트리비아미디어은 지난달 14일 상표법 제 57조에 따라 특허청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인 ‘salzip’과 ‘살집채널’에 대한 출원공고가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살집과 살집채널의 뜻은 우리가 사는 집에 대한 솔직한 정보를 다루는 살집채널만의 가치를 담은 것으로 영상을 통해 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출원공고 결정은 상표 등록 출원신청에 대해 심사한 결과 거절 사유를 발견할 수 없어 일반에 공표하는 제도로, 향후 2개월 내에 이의신청 또는 새로운 거절사유가 발견돼지 않는 한 상표등록이 확정된다.

지난 2017년 11월 20일 개설된 유튜브 살집채널은 살아가는 집 ‘거주’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면서 팬덤이 형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만 2년이 경과된 현재 업로드된 동영상 570개, 누적 영상 조회수 478만여회, 구독자 약 1만8700명을 기록 중이다.

살집채널을 운영 중인 박준택 대표는 “집과 관련해 투자 정보 보다는 거주에 초점을 맞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현장 및 내부 실내 영상을 비롯해 LH의 전세임대 주택과 현 정부의 대표 주택정책 상품인 신혼희망타운 등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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