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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7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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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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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 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 주변 교통여건은 향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 서울 주요 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이 단지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한다.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세대 내부에는 초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청정 환기 시스템'을 유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 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 일원에 마련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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